퀀트 트레이더 "디파이, 이제 막 초창기 단계...강세장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10/27 [19:52]
광고

퀀트 트레이더 "디파이, 이제 막 초창기 단계...강세장은 아직 오지도 않았다"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10/27 [19:52]

 

현재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산업은 아직 강세장이 오지도 않은 초창기 단계일 뿐이란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퀀트 트레이더 챠오왕(Qiao Wang)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 산업은 이제 막 초기 단계에 있다"며 "아마 지금 우리가 보는 디파이는 2013년 봄의 비트코인과 유사할 수 있다. 2013년 겨울은 아직 오지도 않았으며, 2017년 강세장은 더더욱 멀었다"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 코인데스크, 제네시스 트레이딩을 자회사로 둔 디지털커런시그룹(DCG)도 최신 보고서에서 "디파이가 해당 기술의 기반이 된 이더리움(ETH, 시총 2위) 네트워크를 넘어설 것"이라 진단했다. 

 

해당 보고서는 "대다수 디파이 업체는 여전히 주요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에 주목할 것"이라면서도 "디파이의 현 기술 인프라(이더리움)보다는 탈중앙화 금융 자체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는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근시일 내에 디파이 토큰 상승장이 올 것"이라 전망했다. 

 

그는 "다만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같은 메이저 코인에서 벗어나 베타 코인으로 눈을 돌리는 12월이 돼서야 디파이 코인 제2의 물결이 일 것"이라며 "지난 여름만큼의 '미친 수익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코인니스 모니터링에 따르면, 27일 오후 6시 기준 디파이 토큰의 총 시가총액은 전날 대비 4.75% 감소한 151억93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 디파이 플랫폼에 예치된 암호화폐 자산은 약 9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BSC)이 디파이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적절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비트코인마켓저널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을 집중 분석한 포스트를 업로드 했다. 미디어는 작년 4월 출시된 BSC는 바이낸스 체인을 포함한 바이낸스 생태계 사용자 대상으로 스마트컨트랙트 기반 디앱 배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디파이 프로토콜 플랫폼으로 활용하기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PoSA(Proof of Staked Authority) 알고리즘을 채택해 BNB 스테이킹을 통해 검증자가 될 수 있으며, 확장성을 위한 레이어 2나 오프체인 기능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EVM 호환 체인으로서 BSC 사용자는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이더리움 플랫폼용으로 설계된 다양한 툴을 이용할 수 있다. 

 

BSC는 독립적으로 기능하도록 설계됐지만, 듀얼 체인 아키텍처를 이용해 바이낸스 체인을 보완하는 시스템 역할도 한다. 때문에 BSC 토큰 표준 BEP-20 토큰은 바이낸스 체인에서 사용되는 BEP-2, BEP-8 토큰과 교환될 수 있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코인고스트, 디파이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 알리며 파란 예고
1/6
광고
파트너 트레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