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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시총·거래가 동반 하락...애널리스트 "ADA 조만간 300% 랠리 확신"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04/11 [15:33]

카르다노, 시총·거래가 동반 하락...애널리스트 "ADA 조만간 300% 랠리 확신"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04/11 [15:33]

▲ 카르다노(ADA)


최근, 카르다노(Cardano, ADA)는 암호화폐 시가총액 10위로 한 단계 내려가면서 하락세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10일(현지 시각), 카르다노가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함께 알트코인 시장 하락 흐름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10일, 카르다노 거래가는 전일 대비 4% 이상 하락했다.

 

그러나 어느 한 유력 애널리스트는 현재 흐름과는 상반되는 전망을 제기했다.

 

유투데이, 코인게이프 등 복수 외신은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가 카르다노가 수주 후면 최대 300% 랠리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사실을 보도했다.

 

마르티네즈는 지난달 중순에도 카르다노의 최근 가격 흐름과 2018년~2021년 사이 관측된 패턴 사이 유사함에 주목했다. 당시 카르다노는 115일간 축적 단계를 거친 뒤 3,127% 랠리를 기록하여 거래가가 3달러까지 상승했다.

 

마르티네즈는 카르다노가 지금까지 0.5~0.8 달러 구간에서 가격 통합이 진행되었으며, 조만간 1.7달러까지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어, 1.7달러 돌파 후에는 5달러를 향해 랠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카르다노는 76일째 가격 통합이 진행 중이다. 마르티네즈는 시장 사이클이 가속화된 선례를 고려하면, 이전 강세장보다 더 이른 시점에 강세 랠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마르티네즈에 앞서 또 다른 애널리스트 크리스 오(Chris O)는 반감기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을 맞이하여 카르다노 거래가가 6.66~7.77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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