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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0.30달러선 유지할까…볼린저밴드 개발자 "DOGE, 4월 랠리 50% 이상 후퇴 전망"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4/22 [07:35]

도지코인 0.30달러선 유지할까…볼린저밴드 개발자 "DOGE, 4월 랠리 50% 이상 후퇴 전망"

박병화 | 입력 : 2021/04/22 [07:35]

▲ 출처: 트위터 계정 @dogecoin_rise  © 코인리더스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0.30달러 지지선을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오전 7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도지코인(DOGE, 시총 6위) 가격은 0.3086달러에 머물러 있다. 지난 7일간 도지코인 가격은 160% 가량 올랐다. 시총은 약 403억 달러 수준이다.

 

4월 20일 '도지데이(Dogeday)'를 둘러싼 소셜미디어의 관심에 DOGE/USD 페어 가격은 0.42달러선까지 상승했고 시가총액도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다음날 도지코인은 20% 넘게 급락하며 0.30달러선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다만 올해 0.004달러선에 시작한 도지코인 가격은 여전히 7,500%의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볼린저밴드를 개발한 존 볼린저(John Bollinger)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도지(DOGE)는 중요한 고점에 위치해 있다. 가격 대비 %b 지표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 볼린저 밴드 상단에서 반전이 발생하며, 밴드 폭이 줄어들고 있다. 4월 랠리의 50% 이상이 되돌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물론 일론 머스크가 나를 바보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기사: 420도지데이 끝나자 도지코인(DOGE) 가격 급락…1달러 전망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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