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한국시간) 오전 8시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라이트코인(LTC) 가격은 11% 가량 급등하며 약 3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간 44% 올랐다. 시가총액은 약 257억 달러 규모이며, 시총 순위는 10위에 랭크돼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11% 상승은 5월 5일 이후 하루 상승률로는 가장 큰 것이다"면서도, "현재 가격으로 라이트코인은 2017년 12월 12일에 세운 사상 최고치인 420달러에 비해 여전히 8.61%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인 애널리스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만약 황소(매수 세력)이 372.53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면, LTC/USDT 페어는 400달러, 나아가 463.31달러에 도달할 수 있는 상승세의 다음 단계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하지만 이런 가정과 달리 황소가 저항선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면 20일 지수이동평균(EMA·298달러)로 하락할 수 있다. 추가적인 하락세가 나오면 50일 단순이동평균(SMA·247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또, 암호화폐 선물거래소 PrimeXBT는 "라이트코인이 확실한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를 보이며 매우 강세다"며 "라이트코인이 연말까지 6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밖에 글로벌 외환 전문 미디어 FX리더는 "라이트코인 시세가 12개월 안에 500달러에서 600달러 사이에서 형성될 것"이라며, 향후 전망을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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