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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FL 베테랑, '비트코인 변심' 일론 머스크 저격…"우주에만 신경써" 캠페인 진행

김진범 기자 desk@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1/06/03 [07:15]

美 NFL 베테랑, '비트코인 변심' 일론 머스크 저격…"우주에만 신경써" 캠페인 진행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1/06/03 [07:15]

▲ 출처: 트위터 계정 @TheBitcoinConf  © 코인리더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에 15억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itcoin, BTC)을 매수했고, 테슬라 전기차 구매에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머스크의 발표 이후 급등했다.

 

하지만 머스크가 최근 트윗에서 “비트코인 채굴에 드는 전기로 화석연료 사용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돌연 테슬라 차의 비트코인 결제를 취소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이에 대표적인 비트코인 마니아인 미국 NFL(프로 미식축구 리그) 선수 러셀 오쿵(Russell Okung)이 '스틱 투 스페이스, 일론(Stick to space, elon, 우주에만 충실하라, 일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토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비트코인 권위자가 아니며, 그의 발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점을 대중에게 알리는 것이다.

 

러셀 오쿵은 "어떠한 개인도 비트코인을 위협할 수 없으며,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오쿵은 일론 머스크가 수차례 발언을 통해 비트코인이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을 확산시켰다고 지적하고 있다. 

 

오쿵은 향후 해당 문구가 담긴 광고를 마이애미 비트코인 2021 컨퍼런스 행사장 부근, 테슬라 관련 시설 부근 광고판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캐롤라이나 팬서스(Carolina Panthers)의 '레프트 태클' 러셀 오쿵은 NFL 베테랑 선수이며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는 최초의 NFL 선수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연봉 1300만 달러 중 절반을 비트코인으로 지급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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