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빗 파산, 파장은?

▲ 유빗 로고     © 코인리더스

국내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거래소인 유빗이 파산하면서 그렇지않아도 극심했던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빗은 지난 19일 해킹으로 전체 거래 자산의 17%를 탈취당해 파산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빗은 경찰 조사에서 170여억원 규모의 암호 화폐를 도난당했다고 진술했다. 암호화폐 거래소의 해킹에 대한 취약점이 다시 한번 드러난 것.

유빗의 파산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트코인, 비트코인캐시, 퀀텀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관련 테마주도 급등을 멈추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은 공지문을 통해 투자 유의를 당부했고, 한국거래소도 암호화폐 테마주에 대해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투자유의안내’를 발동했다.

이에 따라 향후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문제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급등락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패닉이 극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보는 코인리더스 텔레그램으로 (클릭)

https://t.me/coinreader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