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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다(ADA), 전고점 돌파 가능할까…NBC뉴스 "카르다노, 현재 가장 중요한 지분증명 암호화폐"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6/09 [07:40]

에이다(ADA), 전고점 돌파 가능할까…NBC뉴스 "카르다노, 현재 가장 중요한 지분증명 암호화폐"

박병화 | 입력 : 2021/06/09 [07:40]

▲ 출처: 트위터 계정 @TheEuroSniper  © 코인리더스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가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 약세장에 동조하며 장중 1.40달러까지 가격이 후퇴했지만 이후 하락폭을 만회해 가고 있다.

 

6월 9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에이다(ADA)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8% 하락한 1.5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501억 달러 규모로, 시총 5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카르다노(ADA)는 사상 최고가인 2.46달러에 도달한 5월 16일 이후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이전 2018년 사상 최고치인 1.05달러를 넘어서고 있다. ADA가 이 수준 이상으로 거래되는 한, 추세는 강세로 간주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TheEurosniper)의 ADA/BTC 페어 차트를 인용 "브레이크아웃(저항선 돌파) 이전의 상당한 통합(바닥 다지기) 기간으로 인해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상 최고치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미국 NBC 방송의 NBC 뉴스가 카르다노(ADA)에 대해 "현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암호화폐"라고 평가했다. 

 

NBC는 최근 '암호화폐의 친환경화 : 지분증명이 에너지 우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까?(Cryptocurrency goes green: Could ‘proof of stake’ offer a solution to energy concerns?)'을 주제로 한 리포트에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작업증명(PoW, proof of work) 컨센서스의 비트코인과 달리 에너지 효율적인 접근법인 지분증명을 사용하는 카르다노와 같은 암호화폐들이 있다"며 "카르다노는 시장에서 4번째로 큰 규모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지분증명이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마켓에서 유통되는 가장 중요한 지분 증명 암호화폐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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