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유명 트레이더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폴리곤 매집 중"

박병화 | 기사입력 2021/06/09 [22:32]

유명 트레이더 "암호화폐 약세장에도 비트코인·이더리움·솔라나·폴리곤 매집 중"

박병화 | 입력 : 2021/06/09 [22:32]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가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조정 속에도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솔라나(Solana, SOL), 멀티 스케일링 솔루션 폴리곤(Polygon, MATIC) 등 4개 종목을 매집 중"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조쉬 레이저는 9일(현지시간) 새로운 트윗에서 자신의 팔로워 173,000명에게 이같이 밝히면서, "이더리움의 경우 2,500달러선에 위치한 주요 저항선 돌파가 관건이다. 해당 저항선이 뚫린다면 이더(ETH) 가격도 반등을 이어나갈 수 있다. 비트코인(BTC)의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어떤 저점이 와도 매수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동료 애널리스트 스마트 컨트랙터(Smart Contracter)도 현재 수준에서 비트코인(BTC)을 구매하고 있다며, 판매자들이 고갈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랠리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믿었다. 그는 최소 5만 달러를 목표로 삼았다.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2만 달러까지 하락할 가능성보다 4만 달러까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전날 비트코인 급락은 3만 달러 근처에서 재차 반등하며 지지를 테스트했다. 이는 장기간 지속되는 강세장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저점 확인으로, 극심한 비관 정서를 동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6월 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34,957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6,548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2.1% 수준이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비트코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 이더리움(ETH) 시세는 현재 약 2,54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2,946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는 18.9% 수준이다. 

 

또, 솔라나(SOL, 시총 11위)는 42.8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폴리곤(MATIC, 시총 18위)는 1.4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