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한국시간) 오전 11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도지코인(DOGE)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22.54% 급등한 0.2767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지 가격은 하루새 저점인 0.2225달러에서 0.277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도 약 348억 달러까지 급증하며, 리플(XRP, 시총 약 305억 달러)를 제치고 시총 6위 자리를 되찾았다.
포브스에 따르면 도지코인의 52주 최고가는 0.74달러이며, 52주 최저치는 0.0023달러이다. 현재 130,157,858,660개의 도지코인이 유통되고 있다. 제한된 수량으로 존재하는 비트코인 및 기타 '디플레이션' 암호화폐와 달리 '인플레이션' 도지코인에는 한도가 없다.
도지코인 가격은 중국 규제 소식에 따른 암호화폐 하락장과 자칭 '도지파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지원 트윗이 잠잠해지면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상승세에 더해 여전한 커뮤니티 인기세와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힘입어 최근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도지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는 "당분간 도지(DOGE)는 0.285달러 저항과 0.21달러 지원 범위 내에서 계속 통합(바닥 다지기) 될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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