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6월 21일(현지 시각) 기준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활성 지갑 수가 61만 7,170개를 기록하면서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샌티먼트(Santiment)의 분석 결과를 보도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에서는 활성 지갑 주소 수 증가 추세가 더 활발해진 네트워크 활동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이더리움 토큰 수요 증가와 가격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제기했다. 일부 이더리움 열성 지지자는 활성 지갑 수 증가를 계기로 이더리움이 횡보세를 이어가는 3,400달러와 3,600달러 구간을 돌파할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트레이딩 플랫폼 MN트레이딩 창립자 마이클 반 데 포프(Michaël Van De Poppe)도 이더리움 강세 전망을 제기했다. 그는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이더리움 가격이 0.05BTC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조만간 가격 패턴이 번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치가 2년 반 만에 처음 상승세를 기록한다면, 알트코인 시장 상세도 탄탄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사가 S-1 서류 수정 사항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으며, 7월 승인을 목표로 한다는 소식도 이더리움 상승 기대를 더한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각), 반에크(VanEck), 블랙록(BlackRock), 그레이스케일(Grayscale), 인베스코 갤럭시 디지털(Invesco Galaxy Digital) 등이 S-1 서류 수정 사항을 제출했다. 피델리티가 SEC에 S-1 서류를 새로이 제출한 사실도 확인되었다. 반에크는 이더리움 현물 ETF 수수료를 0.2%로, 프랭클린 템플턴은 0.19%로 책정했다.
한편,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는 이더리움 현물 ETF가 7월 첫째 주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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