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부동산 대기업, 1000 비트코인(BTC) 매수…"향후 AUM 20%까지 늘릴 예정"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자산 운용사 링컨 에비뉴 캐피탈은 운용자산(AUM)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링컨 에비뉴 캐피탈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BTC 당 33,525달러에 1,000 BTC를 매입했고, 매입 비용은 총 3,350만 달러이다"고 전했다.
또, 링컨 애비뉴 캐피탈은 "향후 비트코인 비중을 자산의 2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세계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현황을 수집하는 '비트코인 트레저리(Bitcoin Treasuries)'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기준으로 1,656,047개의 비트코인을 기업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순환 공급량의 7.89%에 해당한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 시세는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약 34,150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약 6,428억 달러 규모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5.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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