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도지코인의 네크워크 활동이 2020년 3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는 샌티먼트(Santiment) 데이터를 제시했다. 9개월 뒤 도지코인은 0.01달러에서 0.65달러까지 급등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면, 2025년 3월 혹은 4월이면 포물선 랠리를 향한 중대한 가격 상승 움직임이 펼쳐질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2021년 강세 사이클과 비슷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내년 3월 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도 있다.
그와 동시에 매체는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의 중요성도 전했다. 보통 자산 거래가가 200일 EMA보다 낮을 때는 상승세가 시작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200일 EMA 돌파에 성공한다면, 도지코인의 추가 상승세가 이어질 수도 있다.
게다가 차이킨 머니 플로(CMF)가 최근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매수 압력이 증가한 것으로 관측됐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인투더블록(IntoTheBlock)의 강세 및 약세 지표(Bulls and Bears indicators) 기준 황소 세력이 전체 거래량의 약 1%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곰 세력은 전체 공급량의 1%를 매도한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황소 세력의 매수는 92건, 곰 세력의 매도는 89건으로 집계됐다.
만약, 도지코인의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면서 구매 압력이 증가한다면, 황소 세력은 0.13달러를 목표가로 지정할 수 있다.
한편, 현재 도지코인의 거래가는 1년 전보다 60% 이상 높은 편이지만, 사상 최고가보다는 84.56%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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