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은 26일(한국시간) 현재 심리적으로 중요한 가격대인 0.60달러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전 9시 24분 현재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는 24시간 전 대비 2.00% 내린 0.6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일주일 전보다 6.71% 오른 가격이다. 거래량은 전날 대비 22.49% 감소, 현재 868,597,937달러를 기록 중이다.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은 "리플(XRP)은 알트코인의 주요 심리적 수준인 0.60달러에 가깝게 거래되고 있다. 리플 고래는 보유 자산을 매도하고 개인 투자자는 알트코인을 축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최근 99,225,384 XRP가 알려지지 않은 지갑에서 새로 생성된 지갑으로 이체된 사건에 주목하고 있다. 웨일 얼럿(Whale Alert)에 따르면 이 거대한 XRP 이동은 새 지갑이 생성되면서 이뤄졌으며, 송금 지갑은 이체 전 1억 272만 XRP로 활성화됐다. 이번 거래는 대규모 보유자가 자산을 재배치하거나 장외 거래(OTC)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갑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아 그 의도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커뮤니티는 이 새로운 고래의 추가 움직임과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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