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5월 21일 오전 0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65,000원 (2.91%) 상승한 9,36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43% 오른 8,51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13,000원 (8.68%) 상승한 1,415,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5.57% 상승한 61,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트론 (10.53%) 비트코인 캐시 (8.68%) 이오스 (6.03%) 비트코인 골드 (5.57%) 대시 (4.49%) 비체인 (3.44%) 퀀텀 (3.44%) 아이콘 (3.11%) 리플 (2.95%) 비트코인 (2.91%) 제트캐시 (2.8%) 모네로 (2.29%) 라이트코인 (2.28%) 이더리움 (2.08%) 이더리움 클래식 (1.89%)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80,778,320,811원) 트론 (65,285,393,585원) 비트코인 (44,653,556,744원) 비트코인 캐시 (42,340,594,065원) 리플 (32,194,016,851원) 이더리움 (27,014,510,081원) 제트캐시 (8,805,757,220원) 퀀텀 (5,399,462,574원) 이더리움 클래식 (3,772,669,497원) 아이콘 (3,300,998,116원) 비체인 (3,059,148,973원) 라이트코인 (1,751,497,248원) 비트코인 골드 (1,751,406,420원) 모네로 (554,280,042원) 대시 (467,643,660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5월 넷째주 첫 거래일인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가 초록 불이 켜졌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8500달러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비트코인 캐시와 트론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날 상승세는 지난 한주 10%가량 하락했던 가상화폐 가격에 투자자들이 저점으로 보고 저가매수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최근 월가 주요 투자은행(IB)들이 가상화폐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도 투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19일(현지시간) JP모건은 최근 '암호 자산 전략 본부'를 신설하며 JP모건에서 2년간 핀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 올리버 헤리스를 새로운 암호 자산 전략 책임자로 임명했다. 이에 앞서 골드만삭스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전담 운영부를 설치하고,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월가 암호화폐 전문가인 톰 리(Tom Lee)의 발언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투자은행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창립자인 톰 리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2만 5천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던 자신의 예측에 대해 "1년 중 10일 정도만 비트코인이 급등하면 2만 5천 달러 달성이 가능하다"며 낙관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부정적인 소식도 있다. 비트코인 닷컴은 19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위조 가상화폐 421개를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국가인터넷금융안전기술 전문가위원회(IFCERT)가 18일 공개한 사기성 가상화폐 분석 보고서 내용에 따른 것으로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4월 기준 421개의 위조 가상화폐가 발견됐다. 이 가운데 60% 이상이 해외에 기반을 두고 있어 추적과 적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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