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 14% 급등, 왜?..."SHIB 토큰 가격 10,000% 폭등" 주장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09/26 [20:21]

시바이누 14% 급등, 왜?..."SHIB 토큰 가격 10,000% 폭등" 주장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09/26 [20:21]

▲ 시바이누(SHIB)     ©코인리더스

 

오리지널 밈(meme·인터넷 유행어)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의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는 지난 24시간 동안  14% 올랐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후 8시 12분 현재 시가총액 13위 암호화폐 SHIB는 24시간 전 대비 13.70%, 일주일 전보다 21.22% 각각 오른 0.000017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도 전장 대비 219.99% 급증하며 735,980,000달러에 달했다.

 

시바이누(SHIB)가 최근 급등세를 나타내며 약 두 달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는 시바리움(Shibarium)의 발전과 SHIB 소각률 급등으로 인한 공급 감소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최근 640%에 달하는 소각률 증가로 약 555만 개의 SHIB 토큰이 소각되었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현재 약 410조 개의 토큰을 소각해 총 583조 개가 유통되고 있으며, 이는 토큰 희소성을 높여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시바리움이 처리한 블록 수가 700만 개를 돌파하며 네트워크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코인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SHI 도입을 준비 중이며, 이는 시바리움 생태계 내 유동성 공급 및 스마트 계약 지원을 강화할 중요한 요소라고 보도했다. 마케팅 리드 루시SHIB에 따르면, SHI는 0.01달러에 연동될 예정이며 이는 SHIB 생태계의 성장과 함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시바이누의 가격이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일례로 X 사용자 JAVON MARKS와 pepa가 있다. 전자는 코인이 0.000081달러까지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후자는 무려 10,000%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비트코인 연금술사' 마이클 세일러, 포브스 표지모델 됐다...시장 거품 정점 신호?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