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가 이더리움(ETH)의 강세에 힘입어 최고가를 경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분석가 샤(Shah)는, 만약 이더리움이 1만 달러에 도달할 경우 솔라나가 1,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484%의 상승폭을 예고하는 것으로, 높은 변동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일요일 미국 시장에서 3% 상승한 173달러로 거래되며 813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일간 차트에서 강세 지속 패턴이 나타나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을 보이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솔라나와 이더리움의 가격은 높은 상관 관계를 보여, ETH의 상승이 SOL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만약 이 상관 관계가 지속될 경우, 솔라나는 581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도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 상승률의 79% 수준을 반영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매체는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솔라나는 190달러 저항선을 돌파 시 365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이를 넘어서면 1,025달러의 추가 저항선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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