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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에 몰리는 자산가들…억만장자들의 중장기 포지션 주목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4/10/28 [08:30]

솔라나(SOL)에 몰리는 자산가들…억만장자들의 중장기 포지션 주목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4/10/28 [08:30]

▲ 솔라나(SOL)     ©코인리더스

 

최근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일부 억만장자 투자자들이 솔라나(SOL)를 대규모로 매수하고 장기 보유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세 개의 주요 고래 지갑이 바이낸스와 크라켄을 통해 각각 1,535만1,511 SOL, 13,000 SOL, 35,498 SOL을 매수하여 자산 대부분을 자가 보관한 뒤 스테이킹에 투입했다.

 

이들 투자자 중 일부는 마리네이드 파이낸스(Marinade Finance)와 지토 네트워크(Jito Network)의 유동성 스테이킹을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는 솔라나에 대한 중·장기적 신뢰를 나타낸다. 이는 최근 단기 매매 위주의 시장과는 대조적인 움직임이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앨런 산타나(Alan Santana)는 솔라나의 하락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하락에 베팅하는 숏 포지션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SOL은 이날 현재 177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연초 대비 70% 넘 상승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7개월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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