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XLM), 단기 조정 시작?...볼린저 밴드 경고 속 0.31달러 가능성 제기

▲ 스텔라루멘(XLM)

스텔라(XLM)는 연초 강세에도 불구하고 단기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4시간 동안 XLM은 0.46달러로 35% 급등했지만, 볼린저 밴드 지표가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볼린저 밴드는 20일 이동 평균선과 상단 및 하단 밴드로 구성되며, 가격 변동 범위를 나타낸다. 

XLM의 3일(현지시간) 현재 가격은 상단 밴드에 도달한 상태로, 이는 일반적으로 강한 상승 후 멈춤이나 조정이 나타나는 위치다.

분석에 따르면, XLM이 조정을 받을 경우 중간선인 0.382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약 15.45% 하락을 의미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XLM이 하단 밴드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 경우 XLM 가격은 0.31달러까지 내려가며, 현재가 대비 31.3% 하락하는 셈이다. 

그러나 이러한 하락은 최근 며칠간의 상승세를 모두 반납하는 수준으로, 단기적 움직임과는 거리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유투데이는 상단 밴드 도달 이후 추가 상승 가능성보다 조정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가격 움직임 패턴을 고려할 때 조정 폭에 따라 향후 XLM의 방향성이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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