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새해 첫 주 25% 상승…강력한 매수세 속 0.50달러 돌파 여부 주목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은 새해 첫 주에만 25% 이상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0.39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저항선인 0.40달러 돌파를 시도 중이다.
도지코인의 급등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일론 머스크의 지지 효과로 인한 시장 심리 회복과 맞물려 발생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블런츠(Bluntz)는 DOGE가 "강력한 매수세를 동반한 충동적 상승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블런츠는 도지코인이 0.4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심리적 가격대인 0.50달러를 향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만약 이 수준을 넘는다면, 도지코인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장 고점을 형성할 수 있다.반면,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DOGE는 단기적으로 0.31~0.34달러 구간에서 횡보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DOGE 가격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대규모 고래 지갑의 매수세로, 이러한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추가적인 신뢰를 형성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뉴스BTC에 따르면, DOGE의 24시간 거래량은 전날 대비 12% 증가해 12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밈코인의 특성상 높은 변동성이 수반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신중한 접근을 권장했다.분석가들은 향후 며칠이 DOGE의 추세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0.40달러 돌파 여부에 따라 향후 추가 상승 여부가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인 만큼, DOGE가 새로운 강세 국면에 진입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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