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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암호화폐 의회 출범 기대감...리플 CEO "크립토 여정은 이제 시작됐다"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1/05 [02:00]

친암호화폐 의회 출범 기대감...리플 CEO "크립토 여정은 이제 시작됐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1/05 [02:00]
브래드 갈링하우스/출처: X

▲ 브래드 갈링하우스/출처: X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2025년 초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공유하며 산업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고 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갈링하우스는 X를 통해 "여정은 이제 시작"이라며, 새로운 미국 의회가 ‘친암호화폐’ 성향을 보이며 더 유리한 규제 환경이 다가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증권거래위원회(SEC) 게리 겐슬러 의장의 퇴임과 새로운 규제 리더십의 등장으로 업계 전반이 변화의 기로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업계는 최근 몇 주 동안 규제와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비트코인은 9만 8천 달러를 돌파했으며, XRP는 2025년 초부터 15% 이상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기회의 순간"이라고 분석하며, 2025년이 암호화폐 시장의 새로운 성장과 혁신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19대 미국 의회는 역대 가장 친암호화폐적인 의회로 평가받고 있으며, 업계는 이로 인해 규제 명확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갈링하우스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함께 노력하자(Let’s get to work)”는 메시지를 전하며, 새로운 규제 환경을 기회로 활용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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