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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솔라나·XRP, 강세 반전 신호 포착…전문가 “추가 상승 가능성”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2/06 [10:05]

이더리움·솔라나·XRP, 강세 반전 신호 포착…전문가 “추가 상승 가능성”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2/06 [10:05]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암호화폐 분석가 제이슨 피지노(Jason Pizzino)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이 최근 시장 조정 이후 강세 반전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피지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더리움이 2,100달러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100~2,200달러 구간에서 스마트 머니가 강하게 매수했다"며, "이제 2,900달러 이상의 종가 마감이 필요하고, 2,950달러와 3,100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또한 ETH/BTC 차트에서는 더블 바텀 패턴이 형성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는 일반적으로 강세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XRP에 대해서는 1.8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후 일봉 차트에서 더 높은 저점(higher low)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더 많은 하락이 있을 수 있지만, 이는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곧 강세 전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XRP는 2.3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기준 6% 하락했다.

 

솔라나의 경우, 피지노는 176달러에서 '패닉 저점(panic low)'을 기록한 뒤 반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패닉 저점 이후에는 종종 반전이 발생한다"며, "솔라나가 235달러 이상에서 종가를 마감하면 25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예상했다. 현재 솔라나는 19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5.4% 하락했다.

 

피지노는 "이더리움, 솔라나, XRP 모두 중요한 지지선에서 반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향후 강세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러한 전망은 최근 시장의 불안 속에서도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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