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바이낸스 CEO 리처드 텅(Richard Teng)이 스마트폰에 보관된 암호화폐 지갑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스마트폰 분실이나 도난 시 개인 정보 유출, 계정 해킹, 금융 자산 손실 등의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핵심 보안 조치를 강조했다.
텅은 스마트폰을 보호하기 위해 생체 인증(지문, 얼굴 인식) 설정, 2단계 인증(2FA) 백업,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을 필수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경우 즉시 ‘내 기기 찾기’ 기능을 사용해 원격으로 잠그거나 데이터를 삭제해야 하며, 주요 금융 및 암호화폐 계정의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2FA 코드도 재설정할 것을 권장했다.
바이낸스 측은 사전 보안 조치로 ▲ 강력한 비밀번호 및 생체 인증 사용 ▲ 2FA 코드가 포함된 알림 미리 보기 차단 ▲ 스마트폰 암호화 및 정기적인 백업 ▲ 운영체제 및 앱 최신 업데이트 유지 ▲ SIM 카드 보호 PIN 설정 ▲ 중요 데이터 암호화 저장 등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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