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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7월 16일 오전 9시 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65,000원 (0.91%) 상승한 7,18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32% 오른 6,3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9,000원 (2.38%) 상승한 817,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65% 상승한 32,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장 큰 상승세, 하락세 순으로는 텐엑스 (5.96%) 이오스 (4.37%) 모나코 (3.96%) 이더리움 (3.04%) 퀀텀 (2.78%) 비트코인 골드 (2.65%) 트론 (2.5%) 대시 (2.46%) 비트코인 캐시 (2.38%) 라이트코인 (2.07%) 리플 (1%) 비트코인 (0.91%) 비체인 (0.88%) 이더리움 클래식 (0.8%) 오미세고 (0.7%) 제트캐시 (0.66%) 모네로 (0.57%) 아이콘 (-0.34%) 카이버 네트워크 (-1.32%) 에이치쉐어 (-1.74%) 기프토 (-2.19%) 에토스 (-2.33%) 제로엑스 (-2.68%) 루프링 (-3.08%) 질리카 (-3.26%) 스팀 (-3.3%) 파워렛저 (-4.13%) 스트라티스 (-5.08%) 엘프 (-5.87%) 왁스 (-6.13%) 골렘 (-6.15%) 어거 (-6.8%) 미스릴 (-7.84%) 이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81,872,746,285원) 텐엑스 (39,509,072,912원) 미스릴 (33,504,882,902원) 기프토 (33,369,458,083원) 리플 (18,106,605,927원) 카이버 네트워크 (13,610,660,240원) 질리카 (13,078,256,840원) 왁스 (11,636,174,798원) 트론 (11,304,218,571원) 이더리움 (11,124,503,775원) 비트코인 (9,523,220,302원) 파워렛저 (9,485,557,799원) 비트코인 캐시 (6,185,623,376원) 비트코인 골드 (5,708,824,319원) 엘프 (5,422,894,283원) 이더리움 클래식 (5,412,480,879원) 모나코 (4,937,146,234원) 루프링 (4,359,517,708원) 에토스 (4,278,467,814원) 제로엑스 (3,857,201,346원) 골렘 (3,650,843,440원) 퀀텀 (3,626,478,823원) 아이콘 (3,277,134,562원) 스트라티스 (1,864,860,410원) 비체인 (1,586,668,936원) 에이치쉐어 (1,532,793,785원) 오미세고 (1,408,069,026원) 스팀 (1,407,790,800원) 제트캐시 (1,186,677,964원) 어거 (1,073,867,379원) 라이트코인 (417,703,039원) 대시 (194,228,412원) 모네로 (186,411,19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는 저가 매수세 유입과 업계 유명인사들의 희망적 발언, 여기에 시장 투자 확대까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다시 반등세를 타고 있다. 최근 6100달러 대로까지 밀린 비트코인은 6300달러선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이날 스위스 최대 증권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는 모회사인 SIX(스위스 인프라·거래소)그룹은 자사 온라인 트레이딩 플랫폼을 통해 암호화폐 매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서비스 출시 시점을 내년 중반쯤으로 제시했다. 또한 ‘헤지펀드 킹’으로 불리는 스티븐 코헨 SAC 캐피털 어드바이저스 회장이 자신의 벤처케피털 회사인 코헨 프라이빗 벤처스를 통해 암호화폐 전용 헤지펀드인 오토노머스 파트너스에 투자했다.
여기에 더해 캐나다 3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스퀘어가 일본에 중앙화된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하기 위해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은행인 DLTa21과 제휴를 맺고 아시아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주말에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하나인 코인베이스가 카르다노 ADA토큰,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 스텔라 루멘(XLM), 제트캐시, 0x(ZRX) 등 5개 코인을 상장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편 업계 인사들의 낙관적인 발언도 쏟아졌다. 지난 주말 미국 기술 전문 매체 인버스에 따르면 세계적 암호화폐 지갑(월렛) 기업 아브라(ABRA) 빌 바르히트(Bill Barhydt) CEO가 "비트코인 가격이 장기적으로 5만달러대를 돌파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또한 현재 골드만삭스를 나와 암호화폐 자산관리 회사(Crescent Crypto Asset Management)의 공동창업자인 마타는 지난 6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1만5천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면서, 자신은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 투자가 여전히 낙관적이며 장기적인 투자"라면서 "2~5년 동안 침착하게 투자할 것"을 권했다. 이어 그는 "장기적이고 낙관적인 투자자라면 6천 달러는 진입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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