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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7월 20일 오전 8시 4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29,000원 (1.55%) 상승한 8,43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6% 상승한 7,4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0원 (1.43%) 상승한 922,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0.7% 하락한 3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엘프 (19.46%) 미스릴 (17.24%) 골렘 (15.78%) 어거 (6.41%) 모네로 (2.01%) 비트코인 (1.55%) 비트코인 캐시 (1.43%) 라이트코인 (1.14%) 질리카 (1.01%) 이더리움 클래식 (0.93%) 순으로 가격이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카이버 네트워크 (86,682,750,392원) 엘프 (73,605,507,851원) 미스릴 (65,712,698,277원) 이오스 (54,427,138,528원) 비트코인 (26,697,179,306원) 골렘 (24,758,934,283원) 트론 (18,366,826,333원) 리플 (17,791,019,21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스텔라, 카르다노 등 일부 알트코인을 제외하고는 오름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상승 추세는 살아 있는 모양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여전히 7400달러선에서 공방을 펼치고 있다.
월가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 공동창립자인 톰 리(Thomas Lee)는 CNBC의 ‘패스트 머니’에 출연해 "현재 비트코인은 작년의 200일 이동 평균보다 30%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지금 구입할 수 있다면 좋은 위험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6개월을 기대한다면 비트코인을 잘 소유하면 될 것"이라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톰 리는 최근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8 아시아 블록체인 회담' (2018 Asia Blockchain Summit) 연설 중에 "현재 비트코인의 채굴 비용은 9,100달러이며, 다른 변수를 포함해 이 비용을 두 배를 늘리게 되면 올해 말에 비트코인 가격은 2만2천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발언들이 이어졌다. 베리 실버트 디지털 커런시 그룹의 최고경영자(CEO)는 CNBC가 주최한 알파 콘퍼런스에서,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이 낙관적이지만, 다른 코인들은 대부분 가치가 없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또 라이트코인 창시자이며 암호화폐 업계의 유명 인사인 찰리 리(Charlie Lee)도 모든 알트코인 보다 비트코인 1개를 우선 구매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스텔라루멘의 가격이 심상치 않다. 최근 호재가 많아 가격 급등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도 전반적인 시장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5%대의 오름세를 보여주고 있다. 스텔라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상장이 예고 되고 있고, 공룡 IT 솔루션 기업인 IBM이 스텔라 기반의 스테이블 코인(안전 암호화폐)인 스트롱 홀드 USD를 준비하고 있다는 뉴스에 더해 전날 송금 및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샤리아(무슬림 율법) 준수 인증을 받은 최초의 분산 원장 프로토콜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세대 블록체인으로 불리는 카르다노 에이다도 최근 장세에 주목받고 있는 알트코인이다. 이날도 2%대의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투자 플랫폼인 이토로(eToro)은 카르다노 에이다가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유망한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현재 에이다의 독자적인 PoS 알고리즘인 우로보로스(Ouroboros)와 네트워크를 완전히 분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에이다의 셸리(Shelley) 프로젝트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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