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월가의 대표적인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톰 리는 최근 한 웹세미나에서 "2021년 비트코인 수익은 실망스럽다고 생각하지만, 내년에는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라며, "암호화폐 관련주도 내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은 지난 11월 10일 현재 사상 최고치인 69,045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급격한 조정이 뒤따르며 많은 강세론자들이 기대했던 강력한 연말 랠리를 펼치지 못했고, 현재 51,00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이에 따라 지금껏 "연내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던 톰 리의 예측은 실현 불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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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톰 리는 S&P 500 지수가 내년에는 5,10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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