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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31일 "숨고르기 장세…비트코인ETF기대감·증시불안 영향"

코리 | 기사입력 2018/07/31 [09:34]

[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31일 "숨고르기 장세…비트코인ETF기대감·증시불안 영향"

코리 | 입력 : 2018/07/31 [09:34]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7월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77,000원 (0.85%) 상승한 9,16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0% 하락한 815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000원 (0.11%) 하락한 908,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46% 하락한 39,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스팀 (14.79%) 이더리움 클래식 (3.21%) 스트라티스 (2.33%) 모나코 (0.99%) 비트코인 (0.85%) 어거 (0.16%) 에토스 (0.1%) 제로엑스 (-0.06%) 비트코인 캐시 (-0.11%) 이더리움 (-0.39%) 리플 (-0.79%) 텐엑스 (-1.08%) 라이트코인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미스릴 (53,263,790,315원) 이오스 (36,066,708,500원) 모나코 (23,859,144,438원) 스트라티스 (22,049,196,406원) 트론 (13,038,676,836원) 비트코인 (13,018,773,807원) 에토스 (12,004,828,198원) 어거 (11,400,933,885원) 이더리움 클래식 (10,653,059,321원) 스팀 (8,994,869,934원) 제로엑스 (8,940,719,679원) 리플 (8,282,338,707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는 이틀째 하락세를 보이며 쉬어가는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시장의 뜨거운 화두인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대한 희망론과 회의론이 동시에 표출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또 암호화폐가 증시와 연동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FANG(페이스북,애플,넷플릭스,구글)을 필두로 한 기술주에 대한 매도세로 하락하자 이에 동조해 암호화폐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한때 8천달러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에 힘입어 현재 81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이날도 시장의 긍정적, 또는 부정적 발언이 이어지며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날 킨-와이 라우 팻피시인터넷그룹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ETF가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받아 들여질 날이 머지 않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또 비트코인 ETF 신청업체인 반에크(VanEck)는 금융 기관의 웹사이트에 공개된 규제 당국에 보내는 서한을 통해 비트코인 ETF에 대한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우려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변했다. SEC가 비트코인 ETF에 대해 우려하는 사항은  △가치 평가(Valuation), △유동성(Liquidity), △커스터디(Custody, 수탁서비스), △차익거래(Arbitrage), △잠재적인 조작 및 기타 위험(Potential Manipulation and Other Risks) 등 다섯 가지인데, 이에 대해 반에크는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SEC의 규제 조치와 강화된 집행을 통해 건전한 시장에서 나쁜 행위자의 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이날 마켓워치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들의 상승세가 얼마 가지 못할 것이라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분석가의 부정적 의견을 보도했다. 이 은행 투자전략그룹 최고책임자인 샤민 모사바-라마니(Sharmin Mossavar-Rahmani)는 가치의 저장(store of value), 교환(medium of exchange), 척도(unit of measurement)라는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암호화폐 가격은 앞으로 더 내려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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