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678,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비트코인(BTC) 가격이 약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미 바닥을 찾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가 아닌 S&P 500에 페어링할 때 2021년 9월 수준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9월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의 파산 우려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정책 불확실성 등에 40,000달러선까지 급락한 후 10월 부터 반등하며 11월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었다.
코웬은 또, "통화 공급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 가격은 저평가되어 있다"며, 향후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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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1월 코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비트코인의 미래 가격을 예측할 때 유통 중인 미국 달러의 양(광의통화·M2)을 고려해야 하며, 빠르게 확장되는 통화 공급은 비트코인이 거래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강한 상승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10만 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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