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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3일 "비트코인 6800~7500달러 유지하면 더 오를 것"

코리 | 기사입력 2018/08/03 [09:50]

[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3일 "비트코인 6800~7500달러 유지하면 더 오를 것"

코리 | 입력 : 2018/08/03 [09:50]

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8월 3일 오전 9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74,000원 (3.13%) 하락한 8,47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3.24% 하락한 74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50,000원 (5.73%) 하락한 822,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4.32% 하락한 3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트론 (-2.56%) 비트코인 (-3.13%) 미스릴 (-3.81%) 리플 (-4.12%) 이오스 (-4.2%) 라이트코인 (-4.2%) 이더리움 (-4.42%) 이더리움 클래식 (-5.59%) 비트코인 캐시 (-5.73%) 모네로 (-8.94%) 질리카 (-9.3%) 퀀텀 (-10.64%) 제트캐시 (-12.69%) 모나코 (-13.4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6,849,063,030원) 미스릴 (15,816,292,008원) 비트코인 (13,614,262,818원) 텐엑스 (11,043,490,411원) 에이치쉐어 (9,766,655,019원) 제로엑스 (9,177,520,327원) 대시 (9,095,634,099원) 리플 (7,792,760,749원) 트론 (7,505,608,374원) 카이버 네트워크 (7,466,477,57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장을 연출하고 있다.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약간 밀려 7400~7500달러선에서 반등을 모색하고 있고 상위 암호화폐 대부분은 비트코인 보다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최근 하락장과 관련해 암호화폐 투자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정상적이면서(normal), 사소한(minor) 수정(correction)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라는 긍정적인 의견을 피력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K 캐피털 매니지먼트(BKCM)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켈리는 이같이 밝히면서, 최근 비트코인 가격 등락에 대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증권으로 간주하지 않은 점, 그리고 SEC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켈리는 비트코인의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서는 규제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regulated US cryptocurrency exchange)의 설립과 기관 수준의 암호화폐 수탁 솔루션(institutional-quality custody solution)이라는 두가지 난관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켈리는 SEC가 올해 첫 비트코인 ETF를 "향후 4개월 이내에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만약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 시장에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월가의 암호화폐 왕(crypto king)으로 불리며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 인터내셔널그룹(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의 바트 스미스(Bart Smith) 디지털자산 대표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고, 혹 6800달러선에 갈 경우에만 부정적일 수 있다"며 "현재 수준이 유지되면 7500달러에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점쳤다.

 

이에 반해  글로벌 투자은행(IB)인 UBS의 조니 테베스(Joni Teves) 투자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지급결제(payment) 수단이나 주류 자산 클래스(mainstream asset class)로 인정받기에는 아직까지 너무 불안정하고 제한적”이라며 “특히 가격 안정성이 떨어짐으로 인해서 화폐로 간주되기 위해 충족시켜야하는 기준들에 한참 못 미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역할과 지위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베스는 “역사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체 변동성의 70% 가까이가 모멘텀(momentum-driven)에 따라 투기적인 투자자들이 주도해 만든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이같은 대규모 투기행렬에 취약한(vulnerable)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전히 비트코인이 과거에 보여줬던 수익률을 앞으로도 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가진 기술적 한계(technical limits)로, 거래의 처리속도와 용량과 같은 소위 확장성(scalability)을 지적하며 “이 문제에 대해 많은 개발자들이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하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실제 일상에서 사용되는 메커니즘(mechanisms)을 통해 전체 거래량을 처리할 수 없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내놨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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