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22일 "비트코인 ETF 승인여부 촉각…호재 속 이오스·리플 강세"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8월 22일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46,000원 (2.01%) 상승한 7,39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71% 상승한 64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0원 (2.17%) 상승한 612,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61% 상승한 25,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스팀 (8.86%) 파워렛저 (6.36%) 에이치쉐어 (5.45%) 루프링 (4.96%) 스트라티스 (4.41%) 리플 (4.09%) 질리카 (3.92%) 제트캐시 (2.82%) 텐엑스 (2.72%) 미스릴 (2.47%) 라이트코인 (2.4%) 카이버 네트워크 (2.18%) 비트코인 캐시 (2.17%) 이더리움 (2.06%) 비트코인 (2.0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리플 (13,050,688,356원) 비트코인 (9,238,253,681원) 이오스 (6,034,367,570원) 이더리움 (5,844,679,964원) 파워렛저 (2,647,117,034원) 스팀 (2,532,172,897원) 이더리움 클래식 (2,398,824,673원) 트론 (2,291,181,079원) 퀀텀 (2,283,477,716원) 비트코인 캐시 (1,756,097,624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6500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지배력(전체 암호화폐 대비 비트코인 시장점유율)도 52%를 유지하면서 가치 저장소인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여전히 굳건함을 입증하고 있다.
주요 알트코인 중에는 최근 비트렉스(Bittrex)를 비롯해 멕시코의 빗소(Bitso), 필리핀의 코인스(Coins.Ph) 거래소 등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리플(XRP)이 4% 가량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중국 블록체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이오스(EOS)도 뚜렷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오스는 중국공업정보화부 산하 중국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中国电子信息产业发展研究院, CCID)이 발표한 8월의 블록체인(区块链)과 가상화폐(虚拟货币) 기술 평가 순위에서 전월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시장에서는 미국 펀드제공업체 프로쉐어즈(Proshares)가 제출한 두 개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여부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SEC는 규정에 따라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프로쉐어즈의 ETF 승인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프로쉐어즈의 비트코인 ETF는 뉴욕증권거래소 아카(NYSE Arca)에 의해 제출됐다. 프로쉐어즈는 작년 12월 비트코인 ETF와 숏(Short) 비트코인 ETF 2가지 상품에 대해 SEC 승인을 요청했다. 이번 심사는 당시 요청한 두 가지 상품에 대한 것이다.
그간 SEC는 계속 비트코인 ETF 승인을 미루거나 거절해왔다. 이달 7일 SEC는 자산운용사 반에크(VanEck)와 크립토 스타트업 솔리드X(SolidX)가 공동으로 설계, 신청한 비트코인 ETF인 ‘반에크-솔리드엑스 비트코인 트러스트’’(VanEck SolidX Bitcoin Trust) 승인 결정을 9월말로 늦췄다. SEC는 연기 사실을 알리는 결정문을 통해 “역사상 첫 비트코인 ETF 상품을 승인할 것인지 여부를 보다 세심하게 검토하기 위해 좀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SEC의 승인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점쳐진다”면서도 “만약 승인될 경우 본격적인 제도권 진출 신호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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