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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중국 부동산 전문 인터넷매체인 관점지산망(观点地产网)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인 비트멕스(Bitmex)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사무실인 홍콩(香港)의 청콩센터(長江集團中心, Cheung Kong Centre) 45층을 독점 임대했다. 전체 층은 2만 평방 피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대료는 573,200달러에 달한다.
최근 비트멕스는 2014년 설립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최초로 10억 달러의 하루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비트멕스는 비트코인 파생상품의 거래에 특화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향후에는 비트코인 캐시(BCH), 이더리움(Ethereum), 트론(Tron), 리플(Ripple)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를 거래 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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