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8월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74,000원 (2.39%) 상승한 7,45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2.22% 상승한 6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0원 (2.18%) 상승한 608,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04% 상승한 24,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대시 (11.48%) 비체인 (5.44%) 라이트코인 (4.63%) 제트캐시 (4.42%) 어거 (2.75%) 미스릴 (2.48%) 비트코인 (2.39%) 리플 (2.19%) 비트코인 캐시 (2.18%)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이오스 (12,179,333,652원) 리플 (10,591,999,378원) 비트코인 (10,339,874,631원) 이더리움 (5,953,569,465원) 미스릴 (4,555,150,210원) 트론 (2,923,321,254원) 퀀텀 (2,143,592,450원) 비트코인 캐시 (1,774,207,514원) 대시 (1,434,045,544원) 어거 (1,216,354,907원) 이더리움 클래식 (1,205,396,701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전날 전해진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신청 기각 소식에 따른 하락장에서 벗어나 반등하고 있다. 전날 미국의 증권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미국 펀드제공업체 프로쉐어즈(Proshares)가 제출한 2개의 비트코인 ETF를 비롯한 총 9개의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를 불허하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현재 65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 스텔라, 라이트코인 등 주요 상위 암호화폐들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상승폭은 크지 않다.
한편 기술적 지표에 따라 올해 지속된 대규모 비트코인의 매도(sell-off)가 곧 끝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조만간 비트코인의 매각을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주장의 기술적 근거는 추세 역전 현상을 감지하는 'GTI 베라 컨버전시 발산(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 지표를 기반으로 한다. 이 데이터는 비트코인의 추세 반전을 가리키며, 매도가 거의 끝났다는 기술적 신호이다. 실제 이 지수가 추세 반전을 지적한 마지막 시기에 비트코인은 그 다음달 거의 40% 가량 증가했다. 만약 이 지표대로라면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말 최고치를 기록했던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가격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다른 알트코인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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