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8월 29일 오전 7시 2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53,000원 (3.35%) 상승한 7,80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40% 상승한 7,0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000원 (4.18%) 상승한 324,000원에, 리플은 19원 (5.14%) 상승한 388원에 비트코인캐시는 28,000원 (4.69%) 상승한 624,000원에, 이오스는 630원 (10.82%) 상승한 6,450원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퀀텀 (8.54%) 제트캐시 (7.79%) 트론 (7.41%) 비체인 (6.59%) 모네로 (6.07%) 질리카 (6%) 오미세고 (5.87%) 라이트코인 (5.24%) 리플 (4.62%) 미스릴 (4.55%) 대시 (3.49%) 비트코인 (3.35%) 이오스 (3.35%)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277,512,993,100원) 리플 (23,789,904,608원) 이오스 (14,583,986,839원) 트론 (10,422,633,452원) 이더리움 (7,497,462,056원) 질리카 (4,476,776,259원) 퀀텀 (3,841,117,551원) 미스릴 (3,582,473,930원) 비트코인 캐시 (3,366,575,253원) 아이콘 (3,213,962,335원) 이더리움 클래식 (3,018,483,201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은 단기 심리적 저항선인 7,000달러대를 돌파했다. 거래량도 35억달러 수준에서 약 50억달러 수준으로 크게 늘어났다. 전날부터 거래량이 급증하고 이에 가격 상승 탄력이 더해지며 7,000달러를 복구하면서 다음 저항선인 8천달러대 복구 전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비트코인 전문가에 따르면 올해 2월 이후 비트코인은 6천달러 영역을 3번 테스트 했으며, 3번의 시도 모두에서 5천달러 중반까지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약세장이 점차 끝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이달 비트코인은 지난 14개월 중 가장 낮은 월간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2개월 동안 가격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이날 전해진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투기적인 숏(매도) 포지션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도 향후 낙관적인 전망을 기대케 하고 있다. 매도 포지션이 줄어든다는 것은 향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가 더 많다는 의미다.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시(Dash)와 아이오타(IOTA)가 호재를 기반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미국 달러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시와 아이오타의 상승세 이유는 대시의 경우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크립토 모바일과 독점 계약을 맺고 중남미 소비자를 겨냥한 새로운 암호화폐 가능 휴대전화 제품군을 발표했고, 아이오타는 도쿄 기반 다국적 IT 장비 회사인 후지쯔가 새로운 프로토콜 표준으로 아이오타를 채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7,400달러선이 회복되어야 하고, 채굴 손익분기점 측면에서는 8,000달러 초반까지 반등해야 본격적인 상승장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기관투자가들의 실질적인 유입을 통한 거래량 증가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만약 주요 암호화폐 거래량이 회복되지 않으면 시장은 다시 저가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