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봇 코리 기자의 시황 읽기]31일 "비트코인 7천달러대 못 버티면 6500달러 될 수도…거래량이 필요해"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8월 31일 오전 8시 5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8,000원 (0.36%) 상승한 7,85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08% 하락한 6,9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13,000원 (2.1%) 하락한 605,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1.79% 하락한 2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어거 (11.75%) 에이치쉐어 (3.6%) 대시 (0.98%) 모네로 (0.78%) 이오스 (0.66%) 비트코인 (0.36%) 질리카 (0%) 이더리움 클래식 (-0.28%) 제트캐시 (-0.29%) 라이트코인 (-0.73%) 제로엑스 (-0.88%) 이더리움 (-0.93%) 루프링 (-0.97%) 텐엑스 (-1.05%) 파워렛저 (-1.1%) 리플 (-1.5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254,249,586,793원) 이오스 (30,440,528,031원) 리플 (18,667,882,396원) 이더리움 (15,950,602,543원) 질리카 (10,152,675,863원) 어거 (8,842,202,955원) 퀀텀 (4,222,071,334원) 모네로 (4,155,366,156원) 비트코인 캐시 (3,976,866,408원) 트론 (3,476,653,380원) 스팀 (3,356,147,772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단기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7,000달러를 쉽게 돌파하는 듯 보였지만 유지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다시 7,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2시간만에 비트코인 가격은 7,100달러에서 6,900달러선으로 하락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릴 우지 버트코인(Lil Uzi Vertcoin)은 "비트코인은 7,130달러에서 저항하겠지만 현재로선 어려워 보인다"며 "다음은 6,500달러에서 6,700달러 사이에서 지지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경우 추가 상승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7,000달러의 저항 수준을 벗어나 추가 상승을 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거래량이 요구되지만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른 주요 암호화폐의 약한 거래량은 암호화폐 시장의 단기 추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CCN은 분석했다. 실제 세계 1, 2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전날 거래량은 40억달러와 14억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비트코인의 단기 상승 랠리를 위해서는 50억~60억 달러 수준에 달해야 한다고 CCN는 덧붙였다.
이에 반해 미국 달러로 뒷받침되는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거래량은 30억달러대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즉 많은 투자자들이 테더에 의존해 암호화폐의 가치를 헤지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 특히 비트코인 가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토큰 및 시가총액이 작은 암호화폐 같은 고위험 고수익 거래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가까운 미래에 40~60%까지 하락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끝났다"면서도 "비트코인이 1만달러 이하면 여전히 하락추세이며, 7,000~9,000달러대에서 안정성을 보인 후 적절한 가격 상승세를 보일 때 비로소 하락시장은 마무리될 것"이라고 점쳤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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