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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9월 1일 오전 9시 1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6,000원 (0.2%) 상승한 7,87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14% 상승한 7,0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4,000원 (0.66%) 상승한 609,00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골드는 2.86% 상승한 2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가격 상승폭으로 보면 모네로 (11.63%) 이오스 (5.49%) 아이콘 (4.66%) 트론 (3.57%) 비트코인 골드 (2.86%) 라이트코인 (2.06%) 퀀텀 (1.34%) 엘프 (1.12%) 비트코인 캐시 (0.66%) 대시 (0.62%) 비트코인 (0.2%) 모나코 (0.1%)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265,547,904,245원) 이오스 (29,068,966,812원) 리플 (16,061,614,469원) 이더리움 (8,728,976,078원) 비트코인 캐시 (7,408,170,849원) 질리카 (6,471,754,318원) 모네로 (4,775,584,972원) 트론 (4,588,997,553원) 퀀텀 (3,575,562,073원) 어거 (2,973,880,024원) 아이콘 (2,731,569,152원) 이더리움 클래식 (1,309,525,291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6,800달러에서 7,000달러로 회복했다. 6천달러 후반대에서 매수세 유입으로 6천달러 중반까지 하락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하면서 대부분의 토큰과 중소 암호화폐들도 가격이 회복되면서 암호화폐 시가 총액은 2,280억달러로 상승했다.
전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6,800달러로 떨어졌을 때 많은 투자자들이 6,5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지난 8월 6일 이후로 6,000~7,000달러대에서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가장 인기있는 P2P(개인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의 에릭 부어히즈(Erik Voorhees) CEO는 "비트코인의 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붕괴는 끝났으며, 붕괴의 속도도 상당히 느려졌다"면서 "암호화폐를 저렴한 가격대에 축적할 수 있는 시기"라고 조언했다.
반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릴 우지 버트코인(Lil Uzi Vertcoin)은 "비트코인은 7,130달러에서 저항하겠지만 현재로선 어려워 보인다"며 "다음은 6,500달러에서 6,700달러 사이에서 지지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 경우 추가 상승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다수의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주요 암호화폐가 앞으로 수주일 내내 낮은 변동성과 안정된 모멘텀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면 비트코은 8,000달러에서 9,000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목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이날 주요 상위 알트코인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오스(EOS) 와 모네로(Monero)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모네로는 ICO(암호화폐공개) 자문 및 리서치 회사인 새티스 그룹(Satis Group)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내에 18,000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현재 암호화폐 중 가장 전망이 밝은 코인으로 꼽혔다. 반대로 세계 3위 코인인 리플(XRP)은 향후 5년간 97%가량(0.01달러) 추가 급락이 예상된다면서 가장 냉혹한 평가를 받았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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