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옹호론자' 맥스 카이저 "주식 시장 침체,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치로 끌어 올릴 것"저명한 암호화폐 투자자이며 분석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주식 시장의 침체는 비트코인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펀드 매니저이자 암호화폐 옹호론자인 맥스 카이저는 "골드만삭스와와 애플의 주가 하락으로 지난 12일에 다우존스 지수가 약 160포인트 하락했다"면서 "이는 미래에 다우지수가 10,000포인트 이하로 붕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카이저는 트위터를 통해 "2008년 글로벌 경제의 사망을 막기 위해 중앙은행이 퍼부은 10년 간의 막대한 현금 투입은 효과가 없었다"며 "다우지수는 10,000포인트가 되고,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all-time high)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우지수는 10년 전 글로벌 금융 위기에 10,000포인트를 기록했으며, 2018년에 지속적으로 25,000포인트를 상회했다.
앞서 지난 9월 1일(현지시간)에 맥스 카이저는 "올해 비트코인(BTC) 가격이 최대 28,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기관투자가가 신뢰할 수 있는 관리 솔루션(trusted custodian solutions)을 통해 시장에 투자할 경우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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