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에는 은행이 고객을 대신해 리플(XRP)과 같은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갈링하우스 CEO는 '2018년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ingapore FinTech Festival'에서 규제 명확성과 수익 창출의 기회를 통해 은행 및 금융기관이 고객을 위해 리플(XRP)과 같은 디지털 자산을 저장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암호화폐 커스터디(custody) 서비스를 제공할 최초의 은행은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협회 회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전 세계 고객 중 거의 50%가 아세안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 본사는 리플의 성장 엔진으로 지난해 200% 성장했다"며 "특히 태국은 리플(Ripple)의 신기술을 지원할뿐만 아니라 리플(XRP) 코인을 합법화 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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