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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솔라나, 과거 이더리움 추세 따른다...올해말 새로운 강세장 나올 것"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6/06 [20:18]

분석 "솔라나, 과거 이더리움 추세 따른다...올해말 새로운 강세장 나올 것"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6/06 [20:18]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24시간 동안 10% 넘게 오르며 추세 반전을 꾀하고 있다.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수수료가 싸고, 처리 속도는 빠르다는 점을 내세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6일(한국시간) 오후 8시 10분 현재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솔라나(SOL) 가격은 44.4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2.14% 급등한 수치다. 

 

현재 솔라나는 지난해 8~7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 259.96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 83%의 가치 손실이 이뤄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최근 몇 달 동안의 부정적인 가격과 기술적 성능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초기 투자자는 약 2,500%의 이익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트위터 계정 @inmortalcrypto  © 코인리더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으로 활약하는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전략가로 알려진 임모탈(Inmortal)은 179,2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스마트 계약 플랫폼 솔라나(SOL)는 2017년 7월부터 2021년 1월 사이에 이더리움의 시장 구조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 ETH는 이전 주기의 최고치인 1,400달러를 찍은 후 가치의 95%를 잃고 약 70달러에서 바닥을 쳤다"며 "SOL이 올해 말까지 20달러에서 바닥을 치고 새로운 강세장을 런칭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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