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ereum, 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Solana, SOL)가 지난 24시간 동안 10% 넘게 오르며 추세 반전을 꾀하고 있다.
'이더리움 킬러'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수수료가 싸고, 처리 속도는 빠르다는 점을 내세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6일(한국시간) 오후 8시 10분 현재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9위 암호화폐 솔라나(SOL) 가격은 44.4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2.14% 급등한 수치다.
현재 솔라나는 지난해 8~7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에 259.96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약 83%의 가치 손실이 이뤄졌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최근 몇 달 동안의 부정적인 가격과 기술적 성능에도 불구하고, 솔라나의 초기 투자자는 약 2,500%의 이익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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