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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 도미넌스 50% 찍어야 가격 반등"...올해 60%까지 증가 전망도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22:24]

베테랑 트레이더 "비트코인 도미넌스 50% 찍어야 가격 반등"...올해 60%까지 증가 전망도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6/28 [22:24]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지난해 11월 약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2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7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9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3,996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비중)는 42.3% 수준이다. BTC 도미넌스는 12일 47.62%를 기록한 이후 하락 추세다.

 

이와 관련해 2018년 암호화폐 약세장을 예견한 미국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도미넌스 차트를 주시하라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50%를 기록해야 비트코인이 본격적으로 오를 것"이라고 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지난해 7월 이후 계속해서 50%를 밑돌고 있다.

 

한편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인 벤자인 코웬(Benjamin Cowen)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올해 후반에는 60%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약세장은 많은 사람들을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로 만들 것이다. 강세장에서는 알트코인으로 돈을 벌 수 있지만, 약세장에서 그들은 미국 달러와 비트코인에 반감을 갖다가 패배하고는 한다. 냉혹한 현실을 말하자면 대다수의 알트코인이 다시는 신고점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코인마켓캡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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