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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네트워크, ETH 누적 소각량 250만 돌파...1천달러 지지선 지켜낼까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6/30 [13:46]

이더리움 네트워크, ETH 누적 소각량 250만 돌파...1천달러 지지선 지켜낼까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6/30 [13:46]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지난 24시간 동안 5%가량 급락하며 1,100달러선을 하회하고 있다.

 

30일(한국시간) 오후 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1,09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더는 지난해 기록한 사상최고가 4,878.26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 대비 약 78% 폭락한 상황이다.

 

이더리움(ETH) 소각 관련 데이터 플랫폼 울트라사운드머니에 따르면, 30일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소각한 ETH 누적 소각량이 250만 ETH를 돌파했다. 현재 ETH 누적 소각량은 2,500,467.59 ETH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소각 속도는 분당 5.28 ETH다. 

 

또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처파운더(Venturefounder)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2.0 통합이 여전히 8월에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더리움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슨(Kevin Svenson)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 및 암호화폐 하락장은 140일 정도 더 진행될 전망"이라며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하지만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모건 스탠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더리움은 1,000달러선의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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