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올해 대규모 랠리 온다?

33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분석 전문 트위터 계정 크레더블크립토(Credible Crypto)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에서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대규모 비트코인(Bitcoin, BTC) 랠리가 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한국시간) 비트코인은 작년 11월에 기록한 약 69,000달러의 사상최고가에서 70% 가까이 하락한 21,000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크레더블크립토는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여전히 2023년까지 새로운 사상최고가(ATH)와 6자리(10만 달러) 비트코인를 예상하고 있다"며 "2024~2025년에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시점에서 본 것보다 더 큰 약세장의 깊이에 들어갈 것이다"고 내다봤다.

▲ 출처: 크레더블 크립토 트위터  © 코인리더스

이 분석가는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 약 21,600달러와 사상최고가인 69,000달러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에 약 219% 폭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436,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익명의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카포(il Capo Of Crypto)는 8일 트위터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의 상승을 뒷받침할 요인은 전혀 없으며, 21,000~22,000달러의 저항을 맞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40,000달러 상승을 예상하지만 저항은 강할 것이며, 알트코인은 45~50% 하락할 수 있다. 자비는 없을 것이다"며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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