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원장 기술 제공업체인 리플은 올해 '중견 기업 부문 100대 최고의 직장'에 선정됐지만, 지난해에 비해 한 계단 낮은 34위를 차지했다.
포춘에 따르면 리플은 전 세계에 총 575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으로 인해 미국에서 많은 법적 문제에 직면했지만 리플은 전 세계적으로 확장을 계속해왔다는 평가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제3자의 인증을 받는 건 항상 좋은 일이다"라고 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해당 순위에서 켄터키 기반 송풍기 제조사 빅 애스 팬스(Big Ass Fans)가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달 말 리플은 샌프란시스코 만안 지역(Bay Area) 대표 자선기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기준 리플은 해당 지역에 5400만 달러 상당을 기부, 해당 순위에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9일(한국시간) 오후 3시 2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7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67% 하락한 가격이다.
시가총액은 약 182억 달러로, 카르다노 에이다(ADA, 시총 약 181억 달러)에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시총 6위 자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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