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디지털자산 규제기술(Reg-tech) 전문기업 웁살라시큐리티는 최근 자사의 디지털자산 추적 솔루션인 CATV(Crypto Analysis Transaction Visualization)에 루나 클래식(LUNC)코인을 새롭게 추가하였으며, 해당 루나 코인 추적 솔루션을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규제/사법 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의 CATV는 디지털 지갑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추적, 모니터링함으로써 혐의 자금이 언제 어느 거래소로 이동되었는지 적시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전용 자금세탁방지(AML) 수사/분석 툴이다. 현재 CATV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등 12종의 디지털자산 추적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루나 클래식(LUNC)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총 13개 메인넷의 디지털 자산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웁살라시큐리티는 지난 6월 테라·루나 사태의 자금 흐름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조사를 실시, 두 편의 공식 레포트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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