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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주내에 1만달러 될 확률 60%?…"분석가들. BTC 전망 대체로 긍정적"

박병화 | 기사입력 2019/05/24 [17:30]

비트코인 3주내에 1만달러 될 확률 60%?…"분석가들. BTC 전망 대체로 긍정적"

박병화 | 입력 : 2019/05/24 [17:30]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은 장중 한때 7,600달러 선을 하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반등하며 7,900달러를 회복, 24일(한국시간) 현재는 단기 상승하며 8,000달러 저항벽 돌파를 다시 한번 시험하고 있는 상황이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체피캡(chepicap)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7800달러 지원 수준을 중심으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잘 알려진 암호화폐 분석가인 갤럭시(Galaxy)의 이날 트윗을 인용 "비트코인이 상승할 확률이 60%이며, 향후 3주 이내에 최대 10,000달러까지 뛰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 갤럭시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또 다른 저명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분석가인 크립토 랜드(Crypto Rand)도 지난 1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세계 1위의 암호화폐가 상향 조정되어 잠재적으로 10,000달러 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크립토랜드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이밖에 2015년부터 비트코인을 분석해온 전문가인 살사테킬라(SalsaTekila)는 최근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이 7,0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는 한 강세 트렌드를 유지할 것이며, 13,0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고,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UB도 최근 트윗에서 "ETF(상장지수펀드) 지연에도 비트코인 강세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8,200달러를 넘으면 9,300~9,500달러의 새로운 연중 고점까지 급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살사테킬라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한편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55% 상승한 7.947.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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