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분석가 "리플, 온체인·펀더멘털·기술 지표 긍정적...XRP, 4분기 35% 랠리 전망"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7일간 9%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XRP는 최근 30일 동안 25%의 랠리를 보였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야슈 골라(Yashu Gola)는 "XRP의 온체인, 펀더멘털, 기술 지표가 긍정적이다. XRP 상승세가 4분기에 계속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7일(현지시간) 아슈 골라 분석가는 "바이낸스 XRP/USDT 일봉차트 기준 불 페넌트(bull pennant) 패턴이 관측되고 있다. 해당 패턴은 강한 상승세 이후 삼각수렴을 거친 뒤 상승세가 이어지는 패턴을 의미한다. 현재까지 XRP는 삼각수렴 상방 이탈을 두 차례 시도했지만 아직 성공하진 못했다. 향후 며칠간 이러한 돌파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론적으로 페넌트 돌파는 2022년 4분기에 가격을 0.63달러까지 올릴 수 있다. 이는 35% 가격 상승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에서 리플(XRP)이 승소할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XRP의 상승 추세를 부추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8시 5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 XRP 가격은 0.4746달러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83% 하락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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