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톤 베이스(Tone Vays)는 킷코 뉴스(Kitco News)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2024년 반감기를 앞두고 10만 달러에 도달하는 강세 랠리를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3~4월경으로 예상된다. 그 전인 2023년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지 못한다면 이상한 일일 것이다. 거시적인 관점으로도 곧 채권 및 부동산 시장의 붕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 시장에 많은 투기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또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의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상품 전략가는 지난 17일 스탠스베리 리서치(Stansberry Research)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금, 국채 등 다른 자산과 같은 시기에 강세장에 진입할 것이며, 10만 달러 도달은 시간 문제다. 현재 100주 및 200주 이동평균선 기준 저점에 위치해 있다. 과거 저점이 3,000달러였다면, 현재 저점은 19,000달러로 현재 크게 할인돼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긴축정책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때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장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아담 백(Adam Back)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 중 "비트코인이 존재하는 이유 중 하나는 프라이버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면서, "보수적인 관점으로 봐도 비트코인은 향후 5년 내 10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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