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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통합 속 최대 수혜자는 리플?…애널리스트 "XRP, 다음 목표가는 0.33달러"

박병화 | 기사입력 2019/10/22 [13:47]

비트코인 통합 속 최대 수혜자는 리플?…애널리스트 "XRP, 다음 목표가는 0.33달러"

박병화 | 입력 : 2019/10/22 [13:47]

 

▲ 출처: XTRA HRDCOR 트위터     © 코인리더스



22일(한국시간)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은 단기 상승세를 보이며 역사적 저항선인 0.3달러를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5분 현재 리플(XRP)는 24시간 전 대비 2.60% 상승한 0.298665달러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리플 가격은 장중 한때 0.3달러를 일시 회복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XRP는 지난 몇 주간 비트코인 통합(consolidation·바닥 다지기)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로, 이 기간 동안 9월말 최저치인 0.24달러에 비해 크게 급등했다"고 전했다.

 

이에 트위터의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해리(Harry)는 "현재 리플의 강세 추세로 인해 다음 목표가는 0.33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CryptoMichNL)를 인용, XRP 가격이 0.27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0.32~0.37달러 선까지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디어는 리플(Ripple)이 은행권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11월 첫째주 싱가포르에서 스웰(Swell) 컨퍼런스를 앞두고 있어 현재 XRP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한편 지난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Ripple)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리플사는 금융기관과 매주 평균 30여 건의 블록체인 기반 결제 관련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리플사는 3.05억 달러의 회사 가치로 측정될 수 있는 현금을 은행에 보유하고 있다. 때문에 별도의 자본을 조달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150억 달러 규모의 XRP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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