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긴축·규제 우려 속 '빅2' 암호화폐 랠리 재개 언제쯤...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또, 이더리움은 국내 투자자 사이에서 매도 예정 토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 관련 기사: '톱' 애널리스트가 밝힌 비트코인 최악의 시나리오는?..."BTC 아직 바닥 안쳤다" ※ 관련 기사: 국내 투자자 10명 중 7명 "비트코인 2만5천달러 뚫는다"...매수·매도 예정 1위는 이더리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775회, 이더리움은 334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2%, 부정 46%, 중립 1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강세’, ‘상승세 보이다’, ‘회복하다’, ‘선호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 ‘공포’, ‘급락’, 손실’, ‘무너지다’, ‘저항’ 등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가능하다’, ‘압력’ 등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49%, 부정 44%, 중립 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해결하다’, ‘기대’, ‘편리하다’, ‘회복하다’, ‘안전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공포’, ‘불안’, ‘부작용’, ‘급락’, ‘우려’, ‘멀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이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웹 채권 시장 플랫폼 우미(Umee)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브렌트 수(Brent Xu)를 인용, “매도 압박을 받은 이들이 비트코인을 이미 판매했기 때문에 대규모 가치 하락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본다”라고 전했다.
수는 “지난해 이어진 가상자산의 연쇄 가치 폭락 대부분 끝난 것으로 보인다. 추가 가격 하락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현재가 암호화폐 가치 변동 사이클의 바닥일 수도 있다. 당분간 횡보세가 지속될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이다”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ARK 인베스트(ARK Invest) CEO 캐시 우드(Cathie Wood)는 지난해 일부 디지털 자산 기업이 파산하고 미국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 업계 통제 강화를 시도했으나 여전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우드는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완벽한 투명성을 갖춘 탈중앙화 네트워크”라며, “비트코인은 돈의 혁신을, 이더리움은 금융 서비스 혁신의 시작을 이끌어왔다”라는 견해를 전했다.
코인데스크는 다른 기사를 통해 이더리움의 두 번째 테스트넷인 세포리아(Sepolia)가 스테이킹된 이더 토큰 인출 복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이번 소식을 전하며,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상하이 업그레이드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세포리아는 개발자에게 메인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생하는 것과 비슷한 또 다른 주소 리허설을 제공한다. 그러나 한 달 전 진행된 테스트넷 실험과는 달리 세포리아는 비공개 테스트넷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만 검증자를 운영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2월 28일 오후 3시 27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2만 3,401.92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5% 하락한 1,627.9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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