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7% 상승한 약 6,25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42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14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762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0%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3,800달러에서 6,800달러로 반등하는 엄청난 한 주를 보냈다"며 "현재 비트코인은 6,400~6,900달러 저항벽에 막혀 있다. 핵심 지지선인 5,600달러를 지켜내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6,500달러를 넘어서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면 7,500달러 저항선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반면 중요 지지선인 5,500~5,600달러 영역이 붕괴되면 심각한 하락에 직면하며 4,700~4,800달러, 나아가 4,200달러, 심지어 3,750달러까지 후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XO(TraderXO)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시장의 성패를 좌우할(Make or Break) 영역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5,700~5,800달러 영역은 비트코인 황소(bull, 매수 세력)들이 방어해야 할 중요한 가격대"라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겸 투자 펀드 이키가이 애셋 매니지먼트(Ikigai Asset Management)의 창업자인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은 "조만간 미국은 심각한 경제 타격을 입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BTC 급락으로) 많은 투자자들이 최적의 ‘보험 상품’을 반값에 살 수 있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경제 위기, 각국 재정 정책 리스크에 대한 가장 훌륭한 대응 수단이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은 인류 역사상 가장 독특한 '보험'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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