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라이벌인 스텔라루멘(Stellar Lumens, XLM)은 최근, 스텔라 네트워크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를 사전 탑재 기능으로 지원해, 다양한 지갑 및 계정 간 신속한 이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선언했다. 그와 동시에 헤지업(HedgeUP, HDUP) 토큰의 기존 금융 시스템과의 통합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리플과 스텔라루멘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리플 vs 스텔라루멘, 언급량 추이는?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175회, 스텔라루멘은 4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65%, 부정 20%, 중립 1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빠르다’, ‘특성 있다’, ‘안정적’, ‘다양한 서비스’, ‘가격 놀라다’, ‘통기성 좋다’, ‘종류 많다’, ‘균형 이루다’, ‘높이 평가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루마’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배부르다’, ‘추가 요금 받다’ 등이 있다.
스텔라루멘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루멘 관련 주요 이슈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더 크립토 베이직은 네덜란드 암호화폐 펀드인 사이버 캐피털(Cyber Capital) 창립자 저스틴 본스(Justin Bons)가 트위터를 통해 “리플은 고유 노드 리스트(UNL) 때문에 사실상 중앙화되었다”라고 주장한 소식을 전했다.
UNL은 XRP 장부에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검증자 목록이다. 각 네트워크 참여자는 신뢰할 수 있고 정직하다고 평가한 신뢰할 수 있는 노드 목록을 유지한다. 노드는 거래 유효성을 검증하고, XRP 장부의 무결성 유지 책임을 진다.
이에, 본스는 UNL에 없는 노드가 신뢰할 수 없어, 참여자의 합의 메커니즘 적용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이에, 전직 리플 최고 개발자인 매트 해밀턴(Matt Hamilton)은 “각각의 노드가 강요 없이 자체 UNL을 선택한다는 점에서 리플은 중앙화 통제 대상이 아니다”라며, 본스의 주장에 반박했다.
또, 리플 최고 기술 책임자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도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대한 본스의 정의에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본스에게 “네트워크가 중앙화되기를 원하는 이들이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받아들이도록 강제할 수 없다면, 네트워크가 중앙화라고 주장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슈와츠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는 탈중앙화를 포함하여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싶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도록 강요할 수단이 없다. 따라서 어떤 네트워크도 탈중앙화될 수 없다”라며, “수락해야 할 거래와 거래를 받아야 하는 대상을 둘러싼 갈등이 거의 없어, 신뢰해야 할 노드를 둘러싼 의견 갈등은 거의 없다”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리퍼블릭은 XLM 시세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아래로 하락한 뒤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투자자의 투기 심리는 계속 위축되고 있다.
다수 애널리스트는 200 EMA에서 저항을 받은 후 가격이 큰 약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가장 최근 형성된 지지선은 현재 거래가인 0.08달러 선보다 12% 낮으며, 최근 장벽은 0.1달러 선에 형성되었다.
게다가 상대강도지수(RSI)도 34.72로,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투기 심리가 위축되었음을 시사한다.
리플·스텔라루멘, 오늘의 시세는? 5월 9일 오후 3시 7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2.87% 하락한 0.427달러이며, 스텔라루멘의 시세는 1.64% 하락한 0.08891달러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