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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매수 신호 켜졌다?…BTC 50% 상승 랠리 가능성

박병화 | 기사입력 2020/04/04 [22:54]

비트코인, 매수 신호 켜졌다?…BTC 50% 상승 랠리 가능성

박병화 | 입력 : 2020/04/04 [22:54]

이번 한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7,200달러 선까지 오르며 지난 3월 13일 저점인 3,800달러 대비 90% 가량 반등하는 좋은 실적을 올렸다. 하지만 중요 기술 지표는 향후 비트코인의 추가 상승을 예고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발표한 리서치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중요한 기술적 저항 가격대를 돌파했으며, 'DVAN Buying and Selling Pressure Gauge' 지표가 '매수 시그널'을 발생했다. 

 

▲ 출처: 블룸버그  © 코인리더스


또한 그 외 주요 지표인 'GTI Vera Convergence Divergence Indicator'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이오스(EOS)로 구성된 'Bloomberg Galaxy Crypto Index'에 대해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매수 시그널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앞서 두 지표가 같이 매수 신호가 켜진 이후 지난 12월 중순부터 올해 2월까지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50% 이상 상승했다.

 

한편 4일(한국시간) 오후 10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16% 상승한 약 6,740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44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23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895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5.1%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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